이상명내과의원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첫째. 기성세대 스스로 말투를 바꾸어야합니다. 청소년은 어른들을 흉내 내고 어른을 닮아가려는 속성이 있으므로 부모가 먼저 욕설을 사용하지 않아야합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욕설이 나오면 웃고 좋아하지 말고 오히려 비판할줄 알아야 합니다.

둘째, 학교나 교육기관에서 학습내용 중에 욕설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인성교육이 이루어져야합니다. 물론 대입 준비 때문에 어려움도 있겠으나, 그것과는 별개의 문제로 인격에 관한것은 예나 지금이나 그 개인의 성공여부를 떠나,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셋째, 매스미디어에서도 욕설을 다룬 내용을 만들지 않도록 하고, 19세 금지와 같은 청소년이 볼 수 없는 성인물을 어떠한 이유를 불문하고 접근하지 못하도록 해야합니다

언론, 방송인들 및 기성세대가 그 역할을 해주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이제는 생활화가 되어서 잘못됐음을 뻔히 알면서도 고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만

이제부터라도 고쳐나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 기성세대 스스로 먼저 고쳐나가는 모습이 중요한건, 도덕과 양심을 흥행의 성공과 황금만능주의로 맞바꾸게 되면 결국은 우리국민들을 이기적이고 비양심 , 비도덕 적인 사람으로 만들게 되기 때문입니다.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해주는 말은 참으로 아름다운 세상이 되는 밑거름이라 생각하고, 우리모두 바르고 고운말을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합시다. 어린 갓난아이들이 예쁜건, 욕을 하지않기 때문이라고 극단적으로 말할수도 있습니다. 그 아이들이 아름다운 성인들로 성장할수 있도록, 우리모두 도와줍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