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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현재 국내에는 15세 미만의 어린이가 매년 1,100명 내지 1,200명씩 백혈병이나 소아암으로 진단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이들은 항암제치료나 골수이식 등으로 완치율이 매우 좋아져서 오랜 치료기간을 잘 극복하고 제대로 진학하여 정상적인 사회인이 되도록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아암의 종류는?

소아에게는 성인에게서 볼 수 있는 위암/폐암 /자궁암 등은 거의 볼 수 없지만, 급성백혈병/악성림프종/뇌종양/고환태아성암/신경아세포종/간암/골육종/바이러스성 종양 등이 많습니다.

소아암은 1년에 1만∼2만 명 중 1명의 비율로 발생하며, 암 중에는 급성백혈병이 가장 많아 전체의 35∼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4∼5세 이하에 발생빈도가 높고, 드물게는 출생 때부터 암의 발생을 볼 수 있는 것으로 보아, 소아의 발생에는 출생 전에 어떤 발암 인자가 작용한 것으로 생각되지만 확실하지 않습니다.

소아암 중 가장 많은 급성백혈병

성인 백혈병에 비하여 치유율이 높기 때문에 15세 이하에 생기는 백혈병을 특히 소아백혈병이라 합니다. 크게 임파구성백혈병과 골수성백혈병으로 구분되어 치료되고 있습니다.

소아암 중 가장 많은 급성백혈병
급성임파구성백혈병 전 소아 백혈병 중 약 80% 이상 차지하며 최근 진전된 치료방법 및 여러 가지 좋은 항암제로 장기간(약 3년) 치료하게 되면 완치율이 아주 높습니다.
급성골수성백혈병 주로 성인에서 많으며 소아에서는 약 20% 정도입니다. 임파구성백혈병에 비하여 치료가 힘든 병이지만 최근 좋은 항암제와 치료방법들이 개발되면서 치유율이 증가되고 있습니다.

신경계 조직에 발생하는 신경아세포종

신경계 조직으로부터 생기는 육종으로서 대부분 신장(콩팥)위에 붙어 있는 부신수질에서 발생됩니다. 태아기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 대부분으로서 생후 1세 이전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거의 대부분 완치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조직에 퍼진 후에 발견되어 치료하게 되면 완치가 힘들게 됩니다.

뇌조직에 발생하는 뇌종양

뇌 조직에 생기는 종양으로서 종류도 많고 발생 부위에 따라 예후도 다양합니다. 처음부터 뇌세포에서 생기는 일차성 뇌종양이 있으며 다른 조직암이 뇌에 전이되어 생기는 이차성 뇌종양이 있습니다. 예후는 뇌종양의 종류에 따라 달라서 제거수술과 방사선 치료로 잘 치유되는 것도 있는 반면 자주 재발하는 뇌종양도 있습니다.

뼈조직에 발생하는 골육종

뼈 조직에서 생기는 종양으로서 다른 조직으로 퍼지기 전에 제거수술, 방사선 치료 및 강력한 항암제 치료를 받게 되면 특히 최근에 와서 치유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6신장에 생겨 급속도로 성장하는 윌름씨 종양

신장(콩팥)에서 생기는 종양으로서 빨리 커지는 종양중의 하나입니다. 대부분 5세 이하 어린이에게 많으며 제거수술, 방사선 치료 및 항암제투여를 2년 이상 받게 되면 치유율이 아주 높은 소아암의 하나입니다.

임파 조직에 발생하는 임파종

임파조직에서 생기는 종양으로서 그 성질에 따라 호지킨씨 임파종과 비호지킨씨 임파종으로 크게 분류합니다.

소아암 중 가장 많은 급성백혈병
비호지킨씨 임파종 악성 임파종이라고 불리우며 호지킨씨 임파종보다 발생되는 환자수가 월등히 많습니다. 이 종양은 질병 초기부터 광범위하게 퍼져서 발생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항암제를 병용 치료해야 하는 강력한 치료법을 요합니다. 초기 환자들의 치유율은 높지만 말기 환자의 치유는 비교적 힘든 편입니다.
호지킨씨 임파종 호지킨씨 임파종은 대부분 퍼지지 않고 덩어리로 구성되므로 조기에 진단 받고 계속 치료하게 되면 거의 대부분 완치할 수 있습니다.